(기타 꿀팁#4) 취업, 이직 시 직장 선택 기준(연봉 기준)

2021. 6. 7. 23:07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Q. 올해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이제 학교 수업도 거의 들었고,

여러 곳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막상 취업을 하려고 하니까 막상 어떤 기업을 선택해야하는지 답답합니다.

특히, 학자금 대출도 받은 상태라 연봉도 중요한 기준인데,

취업을 할때 연봉은 어떤 기준으로 고려를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면 가장 후회없는
선택일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좋은 직장이란 무엇일까요?
예를들면, 기업 문화(조직 문화), 적성, 가치관, 연봉, 회사복지 등
이 글을 보시는 분들마다 본인이 가진 가치관에 따라 생각이 다르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내가 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
특히 연봉 측면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하면 될지 저의 의견을 설명하겠습니다.

[한국경제]연봉 1억 '신의 직장' 한은서 2030 직원들 줄퇴사 왜?(2021.6.3.)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0275451

먼저, 최근 한국경제 기사에서 따르면 대표적인 우리나라 금융공기업인 한국은행의 지난해 1인당 평균보수는
2019년에 비해 1.6%(155만원) 오른
1억61만원으로 집계지만
한국은행의 젊은 직원들은
이를 놓고 ‘평균의 함정’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어
월급(연봉)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2가지 일겁니다.

만약 연봉이 한국은행보다 높은 사람이면,
"역시 직장인은 연봉이지!!
생각보다 낮으니까 똑똑한 젊은 친구들이
빠르게 이직을 결심하는구나!"

그리고 만약 한국은행보다 연봉이 낮은 사람이하면,
"참 요즘 젊은 친구들 배가 부른 친구들이군...
내 연봉에 비해 많은 편일텐데"


그럼 한국은행 2030 직원들이
정말 연봉이 낮아서 그만둘까요?

사실 연봉이라는 것은
각자 처한 상황, 환경, 가치관에 따라 많다,
적다의 판단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기사에 소개된대로
한국은행이 연봉이 낮다, 높다를  
평가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덧붙이자면,
최저임금기준을 상회하는 연봉을
받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연봉을 판단하는 기준은 근무시간대비
연봉(보수, 급여)을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동일하게 연봉 3천만원을 받는 각각 다른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A대리, B대리가 있다고 칩시다.
A대리는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8시간이고, 종종 야근, 주말 출근도 합니다.(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그리고
B대리는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6시간이고 야근, 주말 출근은 아애 없으며, 심지어 칼퇴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A대리,
B대리 중에 과연 근무시간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누가 더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정리하면,

오늘의 결론은
단순 연봉이 많다, 적다.를 구분하는 것은
지극히 단순한 생각이며,

연봉은 반드시 근무시간, 연차 일수 등
시간적 개념을 반드시 같이 고려해야한다.

따라서
연봉에 따른 직장선택의
기준은 적어도

연봉에 따른 직장선택 기준 = 총 연봉(보수, 급여) ÷ 근무 시간(출근 일수 등)으로 판단하는 것이

제일 베스트한 판단기준이다.

이상입니다!!

참고로 직장선택의 기준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포스팅은 연봉에 따른 직장선택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한 글이니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너무
거부감을 가지시거나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꿀팁연구소는 여러분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응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