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과정에서 가장 찬란했던 순간) (나의 인생 과정에서 유독 시간이 빠르게 갔던 순간)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엄청난 강점이 아닌 전적으로 나 본인의 기준에서 재밌고 관심 가지는 일이나 순간들을 중심으로 떠올려보고 정리 해보라는 것입니다.
3. 나의 보완점
여기서도 주의할점 진짜 흑역사나 부끄러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다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보완하고 싶은 것들을 떠올리라는 것입니다.
4. 앞으로 계획
여기서도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디테일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내가 인생에서 진심으로 이루거나 만들고 싶은 순간들을 문장이 아니면 키워드 단어라도 정리해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위의 생각들을 완벽하게 끝낸다는 생각보다는
첫발을 내딛는다는 생각으로 정리를 해보시고
틈틈이 수정한다는 생각으로 위의 생각들을 정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예시는 어디까지나 예시이니
위의 내용을 응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예상했던
답변은 '토익 700점을 만들어라' 또는
'대기업 공모전을 준비해라'와 같은 답변일 겁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우리 사회의 비밀을 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현재 우리사회는 취업 그 자체만을 목적으로 둔다면,취업은 100% 가능합니다. (단지 취업만을 목적으로 둔다면 말이죠.) 또한, 오늘날 최근 주요 대기업들도 신입사원 기준 1년이내 퇴사비율이 30% 가까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10명중 3명이 대기업에 인적성 시험도 보고
면접을 통해 어렵게 들어가서
결국은 1년 만에 다른 곳에 들어가기 위해
퇴사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더 마음이 아팠던 것은
오늘날 우리 취업준비생들은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빠른 인터넷을 쓰며,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입니다.
또한 살아가면서 불합리한 것을 보면 SNS나
청와대에 직접 청원을 할만큼
간편하게 타인과 소통하고 정치 참여도 하는
용기있는 청년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글을 보시는 분이 대학생이거나 직장인인데 취업이나 이직 때문에 힘드십니까? 그럼 나 자신과 하루정도 시간을 내서 대화하고 그것을 글로 정리해보길 추천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화하고 무언가 느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노력을 하면됩니다. 취업을 위해 우선 토익을 준비하라고요? 내가 원하는 인생에 토익이 필요하면 토익을 준비하는 것이고, 국내영업이나 인사총무로 취업을 원한다면 다른 목적이 아닌 취업을 위해 토익에 인생을 낭비할 시간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물론 바로 결론이 안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결론이 나지 않았으면 내일 다시 고민해보면 됩니다. 너무 대책없는 것이 아니냐고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여러분 자신입니다.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관심을 가지고나를 위한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 방법은 최근 심리학의 핫이슈인'메타인지'와도 관련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