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5. 22:51ㆍ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취업준비의 첫 시작 지원과 관련된
취업꿀팁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부제 : 취업, 구직활동 셀프진단 요령)
우선 제가 시기적으로 여러분들에게 도움될만한 정보들을 누적한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천천히 정독해주시고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Q. 저는 스물여섯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1년간 토익준비, 자격증을 따고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인턴까지 했고
이번 상반기에 취준활동을 했는데
결국 10군데 지원해서 1곳만 서류통과해서 결국 면접도 안됐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ㅠ
진지하게 질문드립니다.
저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꿀팁연구소의 꿀팁입니다. 아래 "더보기" 를 클릭하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1) 서류통과 확률이 낮다(서류통과 30% 이내)
-> 첫번째 가능성은 지원 기업(또는 공기업, 공공기관 등) 수가 3개월 기준 100개 이내라면
지원한 회사의 수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지원기업 수를 적어도 3개월 동안은 극단적으로 늘려서 면접기회를 늘리고 최종합격까지는 가봐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가능성은 내가 원하는 취업 또는 이직 수준보다 스펙이 낮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목표한 취업 기간이 여유가 있다면 스펙을 더 쌓으시고 그게 아니라면
위의 첫번째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원 기업수를 늘려나가시기 바랍니다.
2) 서류통과는 어느정도 되는데 면접에서 자주 떨어진다(면접합격 확률 30% 이내)
-> 오히려 이런 경우는 구직활동의 방향성(직무, 기업수준)은 맞는데,
서류(이력서, 자소서)가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물론 면접 연습도 필요하지만 이력서, 자소서를 다듬어야 면접까지 확률이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결국 면접도 이력서 또는 자소서의 말하기 버전입니다.
3) 서류통과 확률이 0%이다.
-> 취업의 방향성(직무, 기업수준)이 잘못된 것입니다.
내가 지원하는 직무, 기업수준에 대해 다시 진단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스펙을 만들되, 본인의 진로에 대해 주변 취업 관련 전문가나 적어도 본인보다
사회경험이 많은 선배나 멘토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1) 서류통과 확률이 낮다(서류통과 30% 이내)"의 상황으로
우선 서류통과가 되는데 확률이 결정적으로 낮다면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본인의 스펙을 탓하면서 어학원에 다시 등록을 하는데
스펙준비는 최소한으로 지원자격 수준으로 끝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서류통과가 되긴 되는데 확률이 30% 이하라면
이런 경우는 충분히 본인의 이력서와 자소서를 가지고 지원 기업 수를 필사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만약 이글을 읽는 취준생 중에 그럼 얼마나 늘려야 하는가에 대해 궁금하실텐데
실제로 저도 취업준비나 이직준비를 할 때 많을 때는 하루에 10개도 지원을 했고,
취업코치로 일할 때 교육생들에게도 서류 세팅이 어느정도 끝났다면
하루에 지원 수를 늘려나가도록 교육했습니다.
물론 묻지마 지원을 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원을 빨리하는 방법(요령)과 이 회사나 기관이 일할 만할 곳인지 판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추후 포스팅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한번 자기가 구직활동을
잘하고 있는지
한번 진단을 해보시고
절대로 낙담하지 마시고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