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꿀팁#7)회사가 경력직 직원에게 바라는 것은?(이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2021. 6. 14. 23:1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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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경력직 이직"에 관한 글입니다.
자 그럼 오늘의 사연 먼저 보시죠!!


(참고로 오늘의 사연은 실제 사연은 아니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후반 여자 개발자입니다.
20대부터 업계에서 인지도 있는 IT회사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년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정도 일을 쉬다가 다시 취업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아직 이직준비기간도 짧은 편이고,
이번 이직준비가 세번째 이직준비여서 그런지 아직 자신감은 큰 상태인데,

최근 기대했던 면접을 본 결과가 좋지 않아 고민입니다ㅠㅠ

회사가 경력직 직원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먼저, 취업준비를 얼마 하지 않은 취준생들은
혹시 경력직과 이직에 대한 개념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개념 정의 입니다.)

이직이란?! 과거 직장생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직장생활을 하는 도중에 다른 회사로 취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경력직(또는 경력 사원, 경력 직원 등)이란 어떤 회사나 직무에서 일을 하는 것이
처음이 아니라 과거 근무기간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을 말하는데,

또, 경력직이라고 말할때 보통 2년에서 3년 근무 기간 이상부터를 경력직 직원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니 개념정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현재 경력이 1년인 미만인분들 힘을 냅시다!!)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인 회사는 과연 경력직에게 어떤 것을 제일 원하고 또 원할까요?!
그 수많은 역량(열정, 책임감, 문제해결능력, 성실성 등)들 중에 말이죠...


그것은 바로 조직에 대한 "적응력" 입니다.

회사에서 경력직을 채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기존 직원의 퇴사로 생긴 현재의 업무 공백을 바로 채워줄 수 있는 직원을 뽑기 위해서

(즉, 최대한 단기간에 성과를 낼만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두번째는, 현재 조직의 보완점이나 문제점을 개선할 만한 직원을 뽑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숨은 전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사의 현재 장점(성과),
조직문화를 없애거나 훼손하지 않으면서....

따라서 회사는 경력직 직원의
채용과정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보게 되는 것은
이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잘 적응할 것인가 또는
우리 회사 직원들과 잘 매칭이 되는가의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현재 일정 근무 기간이 있어
경력직으로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자소서를 쓰거나
면접을 볼 때

조직에 대한 적응력을
어필하신다면

보다 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취업을
해서 결국
이직 준비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면접에서 회사가 지원자의 조직에 대한 적응력을 파악하는 질문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갈등을 극복한 사례, 이직사유 등의 면접 질문과 큰 맥락은 같은 질문들)


1. 과거 직장에서 겪은 갈등사례가 있으신가요? 당시 상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2. 현재 직장생활 중인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편인가요?

3. 우리 회사에서 일하면서 본인의 가치관가 어긋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하실 것인가요?

4. 지원자 본인과 상사(또는 동료)가 가치관이 다르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5. 업무스타일이 다르다면 본인이 맞추는 편인가요, 아니면 상대방을 잘 따라오게 하는 편인가요?


이상입니다.


이직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분들을 위해 오늘도 응원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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